상위 10종목이 지수의 절반, 이게 왜 위험 신호일까? 나스닥이 연일 신고가를 찍었다는 뉴스를 보고 계좌를 열었는데, 정작 내 포지션은 그만큼 안 웃고 있던 경험, 있으신가요? 지수는 오르는데 내가 들고 있는 종목이나 선물 포지션은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빠지는 상황 말입니다. 저는 종이 회사에서 27년째 일하는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스닥, 골드, 오일, 비트코인 선물을 오래 매매해온 트레이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드린 그 괴리감, 저도 숱하게 겪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현상의 상당 부분은 나스닥100 내부의 섹터 로테이션과 종목 집중도 때문에 벌어집니다. 지수 전체는 소수의 메가캡, 특히 반도체·AI 관련주가 끌고 올라가는데, 정작 자금이 다른 섹터로 옮겨가는 로테이션이 동시에..